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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일곱 가지 등불_존 러스킨
Design |
11/05/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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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생의 등불_sacrifice
무언가 그 자체를 위해 잘하려는 의욕에 따른 헌신
2.
진리의 등불_truth
끊임없이 끊겼다가 다시 찾아오는 진리.
난관에 저항하고 모호함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서 찾는 진리
3.
힘의 등불_power
절제된 힘. 맹목적 의지가 아닌 표준을 따르는 힘
4.
미의 등불_beauty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5.
생명의 등불_life
투쟁과 활력, 생동감
6.
기억의 등불_memory
역사에서 얻는 가르침
7.
복종의 등불_obedience
장인의 개별 작품의 맹목적 모방이 아닌 태도와 모범에 대한 복종
리처드 세넷 <장인> 188p 발췌
+
러스킨은 기계문명의 인간문명의 잠식을 우려하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개성을 강조하는 낭만주의 범람을 견제했다.
이런 점에서 러스킨은 기계와 낭만이 대립하는 19세기의 문화에서
또 다른 물질문화를 향한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
윌리엄 모리스는 말년 전까지 이런 러스킨의 사상을 쫓아 실천했다.
모리스는 러스킨의 사상을 근거로 정치, 예술, 사회 등 다방면에서
러스킨의 방안을 몸소 실천했다.
모리스의 거대한 부가 이런 실험과 실천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그의 위대한 업적은 또 하나의 문제를 시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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