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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지성
Portpolio - drawing |
06/06/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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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 박지성의 존재는 그 어느때보다 빛나고 자랑스럽습니다.
예전에 히딩크가 박지성보다 이천수가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했지만, 히딩크감독은 결국 성실한 박지성을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박지성은 현재 유럽최고의 명문구단중 하나인 맨체스터에서 주전급의 활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마치고 많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진출했으나 대부분 실패한 것을 보면 아시아인에겐 유럽의 축구가 얼마나 높은 벽이란 것을 어느 누구도 부인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천천히 매경기마다 자신의 능력을 120%발휘함으로써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렸고, 결국 최고의 명문구단에 입성한 것입니다. 처음 박지성이 맨체스터에 간다고 했을때 히딩크를 비롯한 주위의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박지성은 "난 티셔츠나 팔러 온 것이 아니다"란 말로 굳은 의지를 보였고, 결국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공언을 실현했습니다. 맨체스터의 동료는 박지성을 "그가 경기에 뛸때는 그다지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가 뛰는 경기와 뛰지 않는 경기는 확연히 다르다"란 표현으로 그의 존재감에 엄청난 무게를 실어주었습니다.
요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를 할때 박지성에 관련한 자막이 나올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아마 만년 후보였다면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박지성의 그 자막 하나가 우리나라의 축구수준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대한민국의 콧대를 얼마나 세워주는지... 아 정말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박지성은 이제 한국의 스타가 아닌 차범근을 잇는 세계적인 아시아 축구영웅으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아~ 이럴때마다 정말 애국심이 팍팍 샘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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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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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06/11/13 04:37 R X
싸인봐라..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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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갤러거 06/11/13 17:33 R X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싸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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