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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
Life |
06/08/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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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요즘, 변화를 추구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회사부터 학교, 가정까지 내 주위의 내 세대의 대부분들은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또 그 노력의 면면을 살펴보면 변화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변화를 원하면서 왜 변화를 두려워할까....
이것은 스스로 변하기 보다는 저절로 세상이 변해주기를 기대하는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때문인것 같다. 나도 내가 어디 휴가라도 다녀오면 내가 시러하는 것들이 깨끗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으면 하는 심리가 있다. 그 변화의 파도를 살짝 피하고 싶은 이기심에서 나오는 발상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세상은 쉽게 변해주질 않는다. 앞에서 말한 스스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기에 개개인이 변하질 않는데 어떻게 세상이 변할수 있단 말인가....
만약 내가 혹은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면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
그럼 세상과 함께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며...
운이 좋다면 기대하지도 않았던 새로운 무언가와 마주칠지도 모른다.
어떤가 당신은 변하지 않으려 하면서 다른사람이 변하길만을 바라거나 강요하고 있진 않은가? 한번쯤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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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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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 06/08/04 13:43 R X
어흑. 난 진짜 변해야 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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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ㅎ 06/08/09 10:17 R X
나도 변해야 하는데...난 내가 변하지 않을걸 알고있다는 생각을 먼저 변하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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