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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_이나경 선생님댁 방문
Life |
08/05/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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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폐교를 개조한 이나경 선생님의 공간으로 운동장에 염색재료를 심고
창고에 천과 각종 염색재료들을 저장하고, 염색 작업실로 사용하신다.
교실은 개조해서 숙소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교실들은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이시다.
오전에 잠깐 학교 주변을 산책하였다.
녹색계열의 천연염색을 하고 있다. 덕분에 목뒤가 벌겋게 달아 올랐다.
남원에 있는 내내 몸살로 고생한 그린씨는 저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하였다.
지리산에 올라 주변을 걷고 있다. 다들 산에 오니 얼굴이 밝다.
막걸리와 파전으로 목을 축이는 그린디자인 대학원생들...
앉을 곳이 마땅치 않아 찾아 앉으 곳이 사진 앵글이 좋단다.
사진 앵글이 좋다고 너두 나도 사진찍으러 달려들었다. ㅋ
운동장겸 마당에 홍화씨를 심었다. 이미 이나경 선생님 어머니께서 다 해 놓으신 농사에 살짝 손만 댓다.
항상 어딜가든 9기들은 분주하다.
저녁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맥주를 마시기도...
우리를 초대해 주신 멋쟁이 이나경 선생님... 항상 어머님 같은 분이시다.
<사진출처 : 그린디자인 전공 9기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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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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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씨 08/05/22 23:22 R X
우리 좋아요.
선생님 덕분에 따신 5월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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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덕분에 성현이 운전하는 것도 보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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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08/06/05 01:30 R X
정말 더울때 한번 더 가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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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
운전이 좀 압박이긴 하지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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