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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가는 시계
Green_design |
06/08/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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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시계이다. 시계 자체로는 디자인적인 매력을 크게 느끼질 못한다.
다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해 번거로운 느낌이 든다.
전지를 끼우는 것은 여느 시계와 마찬가지....
핵심은 여기에 있다.
이 전지는 물을 채워서 전기를 얻는 전지이다. 쫌 설명하면 물분자를 분해해서 전자를 흐르게 함으로써 약간의 전기를 얻는 것이다. 물론 그정보면 꼬마전구나 시계정도를 움직이게 하는 데는 충분하다.
뭐 과학실정도에서 실험할때 와~ 하는 기술력인데...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지만 이것을 상용화시켰다는 자체만으로 상당히 대견스럽다. 물론 우리나라에선 아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런 보물같은 것들을 몇가지 가지고 계신다.
뭐 그다지 신기한 기술은 아니지만 이렇게 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선생님은 아주 대견스러 하시는 듯하다. 이런 것들을 보여주시며 우리에게 머리속에 있는 것을 빨리 시현해 낼 것을 재촉하신다.
실제로 현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술력은 충분하다. 단지 여러 이해관계에 얽혀있어 그 기술을 밖으로 꺼내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뿐이다. 자동차 기술도 1리터로 100키로를 갈 수 있는 기술력을 그냥 책상서랍에 고스란히 모셔놓은지 꽤 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책에서 본다.
이미 예전에 그린피스의 자동차 기술자 2명이 3리터로 100키로 가는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한다. 하물며 수천의 기술자를 가진 자동차 회사가 그정도 만들어 상용화 시끼는 것은 정말 껌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시계는 상당히 고무적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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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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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 06/08/10 17:23 R X
오..정말 신기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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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갤러거 06/08/11 10:14 R X
나도 첨엔 신기했는데 자꾸 보니까 막 그르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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