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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product korea 展 _ 코엑스
Green_design |
06/1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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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월23일~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에코프로덕트 코리아 展'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열렸고, 마쳤다.
이번에 2회를 맞이 하였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 환경적 위기감과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장이 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카데미로서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그린디자인 전공'이 참가하였다. 작년에는 그린디자인전공만 참여하였는데 올해는 한세대의 개미센터도 참가하여 아카데미의 참여도가 100% 신장되었다.
내년에도 더욱 많은 아카데미의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
올해의 우리 전공부스의 컨셉은 '열림'이었다.
전시에 따른 부산물을 최소화하고 환경적인 열린마인드를 보여주기 위해 칸막이를 전혀 하지 않았다. 열린 공간으로서 전시자들에게 전시장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적 마인드를 느끼는 공간으로 전시관람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또 전공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경메세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과감하게 칸막이 없이 군데군데 의자와 함께 작품을 배치하였고, 모든 공간, 의자부터 팜플렛, 바닥까지도 환경적인 메세지가 담긴 작품들로 가득 메꾸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waste zero라는 스스로의 서약서에 서명을 하였고, 전시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모두 수거하여 의자로 재활용하도록 하였다.
전시가 끝날때는 처음왔을때와 똑같이 되돌려 놓았다.
물론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돌발적인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의도와 조금 어긋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성공적인 전시였고, 작년에 비해 일보전진했음을 느낀다.
이 전시는 다른사람들에게 환경메세지를 전달한다는 목적에서 참여하였지만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들만이 아닌 전시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도 환경메세지를 전달하고 우리스스로는 지난 일년간의 그린디자인의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면서 스스로의 환경마인드를 점검하고 더욱 고취시키는 장이었다. 작년에도 그랬듯이 이런 전시가 끝나고 나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큰 자부심과 탄력이 생긴다.
하루에 하나씩 출품된 작품의 의의와 환경메세지를 조명하겠으니
블러그를 찾는 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 http://www.greencanvas.com/htm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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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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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짱 06/12/05 16:22 R X
본 사진은 포토그라퍼의 초상권이 있는 사진이므로 당신을 초상권침해죄로 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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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갤러거 06/12/05 16:59 R X
여기 니얼굴이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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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06/12/05 23:25 R X
오빠, 잘 봤습니다. 월요일날 지영언니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걸어갔더라는... 조금만 더 힘냈으면 오빠 회사앞에까지 도착했을텐데요.^^ 조만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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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갤러거 06/12/06 10:49 R X
많이도 걸었다 ^^
너희들에게는 지금보다 남은 1년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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