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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습기자 채용
News & graphic |
06/07/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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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44기에 이어 올해도 45기 경향신문에서 수습기자를 채용합니다.
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미술기자로 입사해 디자인팀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43기), 후배들에게는 편집부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가 '사고'를 짰는데... 편집기자에 채용에 미술등의 전공자는 우대한다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야근상황에서 빠졌지만..)
우리같은 시각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논술등의 필기시험은 큰 벽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특이경력의 소유자에게는 필기시험에 관계없이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고들 하네요... (미술전공도 특이경력에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후배들에게 한번 도전해 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편집기자직은 신문사에서 정보를 다루고 집약하는데 있어 상당한 디자인적인 능력이 요구됩니다. 현재 편집기자에 디자인 전공을 한 분은 아직 한분도 보질 못했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요구되는 시대에 돌입하였기에 서로들 종종 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우리같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탈피해 디자인 상상력과 스킬,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편집기자의 세계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일이 아닐까요...
많은 후배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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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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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 06/08/02 13:39 R X
와!!!!
재밌겠어요!!!!!편집기자-ㅠ-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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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갤러거 06/08/02 22:17 R X
한번 지원해보심이 뭐 밑질것도 없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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