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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의 두 인물
News & graphic |
08/03/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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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천일로 뉴스가 뜨겁다.
정작 국민들은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로 모르겠다.
퇴근하면 약간은 의도적으로 나의 업을 망각한다.
사실 최근 나의 화두는 '진정한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찾지 못한채 세상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스스로에 부끄럽기 때문이다.
또한 밖에 나오면 공천이나 정치문제로 대화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공천은 상당히 흥미롭다.
공천은 새정치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요즘 정치권은 확실히 '나 좀 봐~'하는 공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다.
여야, 좌우를 떠나 확실히 세상의 흐름을 볼줄아는
진정성을 가진 분이 정치권으로 많이 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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