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장 시급한 문제
News & graphic |
10/07/18 19:49
|
|
|
“2030년 되면 석유 동난다” IEA ‘오일 피크’ 경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향후 20년 후 ‘오일 피크(석유생산 정점)’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나카 노부오 IEA 사무총장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 ‘에너지 기술 전망 2010’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나카 총장은 “오일 피크가 앞으로 20년 뒤인 2030~2035년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 피크’는 석유생산이 정점에 오른 뒤 생산량이 급감한다는 미국 지질학자인 길 허버트의 이론이다. 오일 피크는 석유 고갈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소비는 계속 늘어나고 생산이 줄어든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주고도 석유를 살 수 없기 때문이다.
IEA는 그동안 “30~40년 안에는 오일 피크가 오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리처드 존스 IEA 사무차장은 지난해 12월 방한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고 대체에너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일부의 예상처럼 적어도 향후 30년, 늦어도 40년까지 오일 피크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나카 총장은 ‘오일 피크’ 시기를 못박았다. 그는 “오일 피크가 와도 여전히 1차에너지 수요 46%는 화석연료(2050년 기준)인 만큼 더욱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일 피크’ 시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나 연구기관마다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한동안 새로운 유전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활발한 만큼 석유고갈 위험이 없다는 낙관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발생한 미국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 이후 석유 고갈에 따른 ‘종말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이번 멕시코만 사태로 석유 공급량이 이미 최고점을 지나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석유가 바닥나는 에너지 재앙이 곧 닥칠 것이라며 우려한다.
전 세계가 하루 7500만배럴씩 석유를 쓰려면 하루 800만배럴씩 원유를 생산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산유국이 3년에 하나씩 나타나야 한다는 설명이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쉘 알레크렛 교수는 “이미 오일 피크를 지났다”며 “하루 200만배럴씩 원유를 쓰는 한국은 장기적인 청사진을 갖고 에너지 문제에 서둘러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161808005&code=970100
------------------------------------------------------------------------------------------------------
석유 고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곧 전쟁이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지구환경문제.
이에 따른 에너지, 생태환경, 인간성의 상실 문제이다.
우리 주변에 아무리 많은 문제들이 있을지라도
그 어떤것도 지구환경 문제와 평행선에 놓고 가치판단을 내릴 수 없다.
지구환경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다.
그냥 어떻해든 되겠지... 라는 마인드가 결과를 앞당길 뿐이다.
당장은 해결할 수 없지만 당장 해결하려는 자세를
늘 견지하려는 자세와 노력은 늘 요구되어야 마땅하다.
이런 기사를 아무 생각 없이 읽는다면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한다.
|
관련글(트랙백) |
댓글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ecocreative.net/tt/rserver.php?mode=tb&sl=684
|
|
|
|
|
ecocreative _ecological + creative |
S |
M |
T |
W |
T |
F |
S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1 | 2 | 3 | 4 |
|
|
+ Total : 1211120
+ Today : 2252
+ Yesterday : 222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