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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Life |
06/04/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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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께 카메라를 건네 받고 집에와서 데이타를 다운 받다가
우연히 어머님반 아이들 사진을 발견하였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이시다)
소중한 아이들이 저마다 수줍은 표정으로 선생님을 졸졸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리라.... ㅋㅋ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다..
이 아이들은 분명 초등학교 1학년이다....
요즘의 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한껏 머금고 자라 8살이 되어 본격적으로
학교 생활에 뛰어든지 1달 남짓 된 아이들이니 아직 서로가 서먹할 것이고
완벽히 적응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럴때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할까...
어머니는 이런 아이들을 약 37여년 가르쳐 온 것이다.
처음 가르친 아이들이 벌써 훌쩍 커서 이런 아이의 아빠나 엄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난 모르고 살았다.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의 짐을 지고 있는가를.....
비로소 오늘에야 이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왠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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