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시원해진 나른한 토요일 오후
책도 보고, 스타도 좀 하고, 결국 TV앞에서 뒹굴뒹굴...
슬슬 모든 방송이 지겨워질 무렵
tv채널을 미친듯이 마구마구 돌리다 문득 발견한 얼굴...
어...어... 이분은 선욱이형...
마젠타 8기 기타를 치시던 (참고로 난 17기).... 헉...
와 무지 반갑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선욱이 형의 재태크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ㅋㅋ
대학 동아리 선배가 이렇게 사회에 나와 버젓히 방송에서 재태크를
설명한다는 자체가 이렇게 놀랍고 자랑스러울수가... 하하
근데 장가를 안 가셨던것 같은데...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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