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전거 길’ 200m 절벽길 자전거 라이딩
깎아지른 절벽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두 남자의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두 남자는 아찔한 절벽 길을 유유자적 자전거로 이동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5681§ion_id=104§ion_id2=235&menu_id=104
사진 : 한스 레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
이나무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어때요?
우리 서울은 정말 자전거 타기가 위험할까요?
우리의 자전거 정책은 늘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것에 촛점이 맞춰지는데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고 출퇴근하는 저로서는
지금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없으면 인도로, 차도로 융통성있게 이동합니다.
안전하고 자전거타기 편한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합니다.
물론 위에 자전거 타는 분들은 저게 인생이고, 도전입니다.
우리가 자전거 타는 거랑은 많이 다르죠... ^^
저기랑 서울과 비교하는 것은 좀 너무 비약이긴 하죠 ㅋ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서울, 자전거 타기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는데 자전거가 너무 위험 운운하면서
자전거를 꺼리시는 분들께 하소연하는 겁니다.
대중교통의 사고율은 자가용 사고율의 1%정도입니다.
그런데 자전거사고율은 대중교통 사고율보다 훨씬 낮습니다.
생각보다 안전하죠?
역시 자전거 타기는 마인드 문제가 아닐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기다리지 마십시요.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자전거도로도 생기고
법규도 생기고, 편의시설도 생기고, 또 예쁜 자전거도 생기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 건강과 사회적 공간의 혜택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자전거 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