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소스 원유져_multi soruce one user
예전에 원 소스 멀티유스_one source multi-use란 용어로
콘텐츠 업체의 마케팅의 방향이 대세였다.
하지만 지금은 미디어의 경계 자체가 무너지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도 같은 소스를 가지고 다각적인 멀티로 소통하는 시대다.
또한 온갖 통합매체의 확산으로 이제는 멀티유즈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모든 형식의 전달방식을 하나의 기기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독자가 정보를 보는데 영상, 텍스트, 사진, 그래픽 등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짜증마져 나는 너무나 당연한 현실이 되었다.
어쩌면 독자는 이제 콘텐츠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것은 과거의 원소스 멀티유스의 방식이 아닌
멀티소스 원유져의 시대가 왔음이 아닐까.
이제 영상의 방송, 텍스트의 신문, 사진의 잡지, 소통의 온라인이
서로 매체 구분이 없이 통합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말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매체 통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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