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본 공사장 꼬깔이다.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밤에 공사구간을
식별하기 위해 공사장 꼬깔에는 작은 등이 달릴때가 종종있다.
내가 본 일본의 공사장 꼬깔의 등은
태양열로 전구를 껼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것도 하나의 그린디자인(?)이고 큰틀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이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자연의 에너지를 한껏 이용하는 마인드...
스치는 지나며 찍은 사진이지만 잠깐이나마 감동을 받았다.
아직 살피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공사장 꼬깔의 등은 어떻게 켜지?, 똑같이 태양열인가?
그렇담 다행이고, 아니 아예 등이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음... 다음에 우연히 길가에 이런 공사판을 만나면 좀 유심히 살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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