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의 기준
절대적 판단의 기준이 존재하는가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는 주변상황과 조건으로서
그 정도의 차이가 주어질 뿐 기본적 판단의 기준은 아니다.
또, 선이냐 악이냐의 판단은 그 어떤 초월적 기준인것 처럼 비춰지지만
선과 악은 모두 양면성을 띄기 때문에
도덕의 초월적 기준이 되기 어렵다.
그렇기에 우리는 옳고 그름의 판단에 있어
늘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게 된다.
진보와 보수, 미국과 반미, 개인성과 비개인성 등...
아름다움은 비교에서 나올수 없는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런 사회적 속성에 의해 이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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