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랜들은 역사 속에 펼쳐지는 자연과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역할을 일목요연하게 압축한다.
"낭만주의자들은 산다는 것이 곧 성장한느 것이고,
자연의 풍요와 더 많이 동화하는 것이며,
인간의 본성에 깃든 무한한 가능성을 생활 환경의 배경에 더 많이 투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인간을 서로 묶어 주고 그들이 가장 고귀하게
드러나는 우주의 위대한 힘과 무한한 결속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이라고 믿었다.
한마디로 살아간다는 것은 더 높고 더 좋고 더 풍요로운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각자의 모든 에너지를 묶는 것이고
우주에 깃든 신을 그 자체로 깨닫는 것이다."
공감의 시대_제레미 러프킨 2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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