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에 있는 감귤밭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작은 새둥지입니다
바닥에 떨어져있었다는데 주인이 집을 떠났나봐요
마른풀, 노끈, 이끼, 새털, 솜 등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었네요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신발장 위에 냉큼 올려놓았습니다
(블러그 주인장의 글)
http://arook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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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같이 공부하던 친구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이친구는 제주도에서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 의젓한 인생이죠 ^^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우리의 건축에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우리는 우리 몸집에 비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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