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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제호 공모전에 출품하였으나 보기좋게 떨어졌다.
나름대로 논리를 세워 공모하였는데 그 논리와 디자인이 먹히질 않았나 보다.
현재 나온 디자인도 이 형상성의 한계에서는 크게 벗어났다고 보지 않는다
역시 취향의 문제이다.(신문사의 가장 큰 특징 -.-a)
하지만 회사의 이미지를 바꿈에 있어 나름대로의 방향성이 있었기에
현재의 제호가 탄생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IBM 을 디자인한 폴랜드가 그랬듯이 CI는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 회사의 이미지에 따라 CI가 잘 됐는지 안됐는지가 결정되더라...라고 하였다.
새제호가 나온뒤 회사 내외에서 한겨레의 제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한겨레의 이미지를 잘 꾸려나간다면 지금의 제호도 분명 훌륭한 CI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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