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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09/01/21 16:54 R X 빙어 좋지. 하하 또 새해다. 매년 새해인데 올해는 왜 새해가 아니라 구해같지. 여경 09/01/21 17:11 X 슬슬 시간을 잡고 싶은 것일지도. ㅋ 한잔해야 하는데... 최근 근황도 궁금하고 sohnmyun 09/01/21 17:29 R X 우와- 빙어잡이닷! 맨날 TV로만 보던건데... 직접 하셨군요!! (그런데 엄청 추워보임) 예전에 친구랑 춘천 소양강댐 놀러가서 빙어튀김을 먹어본적은 있는데 겨울에 잡아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음. 나름 식도락가입죠. 후훗- 여경 09/01/22 00:06 X 다행히 날은 따뜻했어 ^^ 신랑이랑 꼭 가봐, 정말 신선놀음이더구나~ 발이 많이 추우니 확실히 챙겨입어야해 아무래도 얼음위니까 imaban2 09/01/21 23:27 R X 뒷 배경이 화천 같은데^^ 여경 09/01/22 00:09 X 후배가 가고 싶어해서 따라갔는데... 헉 화천이더군 11년만에 갔다. 네 생각도 나더라... ㅋㅋ 우리 화천에서 참 힘들어도 재밌었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네... 나 후반기 받고 처음 자대배치 받았을때 너를 본 기억. 너랑 경쟁하듯 탁구치던 기억. 수해나서 너 만화책 말리던 기억. 너랑 화천에서 다방갔던 기억. 등등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가더라. ^^ 아이디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로 저장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