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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09/09/28 01:43 R X
"...만일 이렇게 해서 진리의 인식에 도달함에 있어서 나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면 나는 적어도 나의 힘이 닿는 것, 즉 판단을 중지하는 것을 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무엇인가 거짓된 것을 믿지 않고 아무리 저 대사기꾼인 신이 힘 세고 속임수가 세다 하더라도 그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을 피할 것이다."
이러한 과감한 수단으로 데카르트는 권위적인 것이든 관습에서 유래한 것이든 혹은 감각을 통해 온 것이든 자신의 기성관념 일체를 송두리째 뽑아버렸다. ...소크라테스처럼 그는 다만 자기가 무지하다는 것만을 스스로 알게 되는 점에까지 도달하였다. 그리고 이 점으로부터 자기 자신과 세계를 새로이 재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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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슬쩍) 놓고갑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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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야만 하는 말은 역시 쓰구나.
책 가져가야질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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